영어는 필요하지만 이과 전공자인 제게 그냥 기존의 많은 영어 강의들은 잘 와 닿지가 않았습니다.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이게 바로 제가 수 없이 영어를 중도 포기한 이유였어요.
그런데 세드릭 잉글리쉬를 알게 된 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영어발음을 과학적인 원리로 배우니까 이해도 잘되고 따라하기도 쉽더라구요.
조금씩 달라지는 제 영어발음을 보니까 그 자체가 동기부여가 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발음이 좋아지니까 안 들리던 영어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코로나 이전에 오프라인 영어 수업들도 들어봤었는데 원어민 강사님이 듣고 따라하라고만 하고 정확하게 발음하는 방법을 딱 설명해주시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답답했었는데 세드릭 잉글리쉬에서는 원리를 알려주니까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고 완전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드릭 잉글리쉬 강사님들께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할 때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셔서 그런지 강의 내용이 쉽게 이해되었어요. 모음자음 발음에 따른 혀 위치, 입술 모양, 턱의 벌어짐 정도를 알려주시니까 답답함이 해소되어 저도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꾸준히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과전공자인 제가 세드릭 선생님의 [영어 발음 바이블]을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영어도 과학적으로 접근하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원어민 같은 발음을 할 수 있구나 라는 거였어요. 영어식 호흡법을 사용해서 영어의 성조를 살려 발음하면 훨씬 원어민 같은 소리가 나오고 단어의 음절 구분과 강세주기, 연음법을 배우게 되니 스스로도 감탄할 정도로 영어발음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네요.
이 외에도 아직 다 수강하진 못했지만, 세드릭 쌤의 모든 강의 수강이 가능한 패키지를 신청했기에 추후 수강 예정인 낭독과 연설법 강의도 있고 한국인들이 헷갈려하는 영어단어 발음을 제대로 알려주는 강의도 있더라구요. 원어민 MP3 파일도 다운로드 받아서 들으면서 복습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그리고 신규 강의도 있더라구요. 유황규 선생님의 <영어발음 러쉬>인데요. 영화 대사를 가지고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실전 문장들을 제대로 발음하는 방법과 유용한 연음 팁들을 알려주신다네요. 이렇게 강의에서 익힌 표현과 문장들을 실제 원어민과의 대화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 발음을 바꾸면 듣기 실력이 같이 향상되는 걸 모르고 지금까지는 비효율적으로 듣기 실력을 늘리려고 무작정 듣고 따라하기만 했었네요. 세드릭 잉글리쉬로 영어발음부터 바꾸면 원어민 발음에 듣기 실력도 따라오고 말하기도 자신감이 붙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샘플강의 들어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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